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발레세 케이블카 추락 사고 (문단 편집) === 사고 과정 === [youtube(ujoySwZJ5tk)] 1998년 [[2월 3일]] [[미 해병대]]의 애쉬비 대위는 조종사 진급 뒤 마지막 임무인 전파방해 장비 작동시 저공비행으로 피하는 연습을 치르기 위해 오후 1시에 항법사 조셉 슈와이처, 레이너 대위, 시그레이브스 대위와 함께 [[A-6#s-5.8|EA-6B 프라울러]]에 탑승했다. 항법사 조셉이 길을 정한 뒤 조종사인 애쉬비 대위에게 길을 알렸고 오후 2시 35분, 콜사인 Easy01 프라울러가 이륙했다. 2시 52분, Easy01 프라울러 기는 고도 350미터 이하 비행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하강 중 레이더 고도계에 이상이 생겨 최저고도 이하로 내려가면 울려야 할 경고음이 나오지 않았다. 기기 자체가 오래되어서 자주 있었던 문제였고 조종사는 고도계를 껐다 켜서 문제를 해결했다. 3시 13분, 항법사가 위치([[https://www.google.com/maps/place/46%C2%B017'01.4%22N+11%C2%B028'02.1%22E/@46.2752521,11.4590527,21402m/data=!3m1!1e3!4m5!3m4!1s0x0:0x0!8m2!3d46.283733!4d11.467237|대략 46.283733°N 11.467237°E]])를 확인하던 중 눈 앞에 나타난 6센티미터 굵기의 와이어를 발견했다. 와이어를 피하려 애썼지만 오른쪽 날개가 와이어와 시속 800킬로미터를 넘는 속도로 부딪치며 4분의 1 가량이 찢어지고[* [[https://imgur.io/BKQpzBZ?r|사고 이후 촬영된 날개 상태]]] 와이어가 끊어졌다. 와이어가 끊어지는 소리는 계곡에 크게 울렸고 사람들은 무슨 일인가 해서 밖에 나왔다가 '''지나치게 낮게 나는 비행기'''에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서에 신고했다. 비행기는 비상탈출하기 위해 다시 상승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소방관들은 비행기 추락에 대비해 불을 끌 준비를 한 상태였으나 더 끔찍한 광경을 보고 말았다. 비행기가 자른 와이어는 '''케이블카의 와이어'''였고 와이어가 잘리면서 케이블카가 80m 아래의 계곡으로 추락해 내부에 있었던 '''탑승객 20명이 전원 사망했다.'''[* 그것도 온몸이 뭉개졌으며 일부는 떨어질 때의 충격과 찌그러진 케이블카에 의한 압력으로 압사했다.] 추락의 충격으로 인해 케이블카는 납작해졌고 눈밭에는 케이블카의 잔해와 뼛조각, 살점과 피가 사방에 튀었다. 소방관들은 케이블카 속에서 그나마 형체가 남아 있는 시체를 꺼내기 시작했다. 비행기는 유압조절장치가 고장난 상태에서 관제탑과 교신에 성공해 연료가 새는 상황에서 기지의 5번 활주로에 비상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이때 앞에 앉았던 애쉬비 대위와 조셉 항법사는 '''바로 내리지 않는''' 어딘가 의심될 만한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비상 착륙시에는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바로 내리도록 교육받는다. 이후 지휘관은 이 4명에게 비행기가 케이블카 와이어를 끊는 바람에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이후 시체가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나 독일인 8명, 벨기에인 5명, 이탈리아인 3명, 폴란드인 2명, 오스트리아인 1명, 네덜란드인 1명, 총 '''20명의 사망자'''의 시체가 수습됐다. 19명은 관광객이었고 1명은 케이블카 운전기사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